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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기재부 경제ㆍ재정 성과발표 [육하원칙, 해석, 그리고 정보복지]

2024.11.14.목 | 유명순 선임기자



육하원칙

누가: 윤석열정부 기획재정부

언제: 2024년 11월 11일 월

어디서: 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무엇을: '경제ㆍ재정 분야 주요 성과' 보도자료 발표 어떻게: “가계부채, 국가부채를 연착륙시켰으며 민간 중심 경제 운용으로 경제 활력을 증진했다.”

왜: 윤석열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성과 홍보


해석

좌파

좌파ㆍ우파 공통

우파

긴축적 재정운용과 감세정책 기조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해야 할 시점

장기간의 고물가ㆍ고금리로 지친 국민들로선 체감 경제와 다르기에 어리둥절한 자화자찬

윤석열졍부는 건전 재정을 했다고 했지만, 윤 정부 3년간 국가채무가 210조원이나 늘어났기에, 5년간 빚을 400조원 늘린 문재인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아


윤석열정부는 성장 촉진을 위한 대표 정책으로 감세를 추진했지만, 성장 효과는 보이지 않아



2년 연속 대규모 세수결손으로 재정이 흔들려



윤석열정부의 주장처럼 최근 물가 상승세가 꺾이긴 했지만, 이미 수년간 고물가의 충격이 누적된 상태



윤석열정부는 역대 최고의 고용률이라고 주장하지만, 질 낮은 단기 일자리만 늘면서 고용의 질은 오히려 떨어져



윤석열정부의 주장처럼 수출이 지난해 말부터 살아났지만, 7월부터는 증가세가 둔화하기 시작해



윤석열정부는 자화자찬과 낙관론에서 벗어나, 한국 경제가 처한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해 임기 후반기 경제 전략을 새로 마련해야



자랑해봤자 믿을 사람은 많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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