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보 기자
우리는 '피타고라스 제1화'에서 소크라테스의 3가지 신조와 복지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번 제2화에서는, 수학(mathematics)과 복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피타고라스 선생은 우주는 수(number)와 조화(harmony)로 이루어져 있기에, 수와 조화를 인간사회에 실현하면 복지가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그 수와 조화는 수학의 구성요소.
그렇기에 수학을 아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거나 사회구성원 모두가 수학을 알아야, 그 사회에 복지가 창출된다고 역설했다.